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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조선 | 지저우展 <스펙터클(Spect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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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조선 | 지저우展 <스펙터클(Spectacle)>

[아트조선=송지운 기자]

■전시소개

설치를 기반으로 한 사진 작업으로 회화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지저우가 국내 두 번째 개인전 ‘스펙터클(Spectacle)’을 내달 5일까지 갤러리 수에서 가진다. 전시 제목은 볼거리를 뜻하는 라틴어 스펙타클룸(Spectaculum)에 기원을 둔 단어로 자연과 도시의 경관, 오늘날에 와서는 미디어 속 표상까지 아우른다.

작가는 지난 개인전에서 실제 책을 쌓아올려 현대 도시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업으로 국경을 넘나들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면서도 점점 단조롭고 유사해지는 도시의 모습에 의문을 제기했다. ‘지도’ 연작에서는 종이로 된 세계지도를 구겨 거대한 산맥을 만들어 비현실적이고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는 허구의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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