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SU: — Art Book Edition | July 09, 2020

#KazuoIshiguro #AnArtistoftheFloatingWorld

#가즈오이시구로 #부유하는세상의화가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이시구로 의 소설 #부유하는세상의화가 는 전쟁이 남긴 다양한 상처와 덧없이 부유하다 결국 허물어지고 마는 한 화가의 인생과 욕망을 그리고 있습니다.

책에는 과거에 스승의 순수 예술적 노선을 배신하고 전쟁과 천황을 찬양하는 그림을 제작하여 명예와 부를 누렸던 화가 마스지 오노가 등장합니다. 전쟁이 끝난 후 그에게 남은 것은 전범이라는 비난의 눈길 뿐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예술 세계에 대한 은밀한 자부심과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과거의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받아들이는 대신 과거에 갇혀 소위 자신이 잘 나갔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표출하며, 끝끝내 옛날의 자신을 버리지 못하는 한 인간의 초라한 비애가 잘 그려진 걸작입니다.

이시구로는 “때때로 인간은 틀릴 수도 있는 신념을 전력으로 붙잡고 자기 삶의 근거로 삼는다. 내 작품들이 이런 인물들을 다루며, 그 신념이 결과적으로 잘못된 것일지라도 환멸에 빠져서는 안 된다. 그저 인간에 대한 탐색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미다”고 밝히며 삶의 요체가 완성이 아니라 과정에 있음을 상기했습니다.

#한 화가의 내면에 몰아치는 현실 참여에 대한 욕구, 반대로 세상과 동떨어져 예술가연하는 기존 관행 사이에서 인간 마스지 오노는 고뇌하고 비난받습니다. 소용돌이치는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갇힌 ‘나’라는 주체가 무엇인가, 혹은 ‘인간’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An Artist of the Floating World (1986) is a novel by #Nobe Prize-winning British author #KazuoIshiguro. It is set in post-World War II Japan and is narrated by Masuji Ono, an ageing painter, who looks back on his life and how he has lived it. He notices how his once great reputation has faltered since the war and how attitudes towards him and his paintings have changed. The chief conflict deals with Ono’s need to accept responsibility for his past actions and in the expostulation to find a path to peace in his good will for the young white collar workers on the streets at lunchbreak. The novel also deals with the role of people in a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The novel falls under both #historicalfiction and global #literature. It is known as historical fiction due to its basis on remembering the past and it draws from historical facts. It is also known as global literature as it has a broad international market and allows for a study on how the world today is interconn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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